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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수요 증가하는 서평택,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
평택시 아파트 시장에 갭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평택 내에서도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지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신규 분양 소식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국내의 한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갭(gap) 투자 매매거래 시·군·구 지역’ 1위는 ▲경기 평택시로 189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기 화성시 149건 ▲충남 천안시 서북구 125건 ▲경남 창원시 성산구 121건 ▲충남 아산시 118건이었다. 이달 1월만 살펴봐도, 27일 기준 기준으로 경기 평택시가 1위였다.또 평택시의 최근 3개월간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오히려 높은 ‘마이너스갭’ 사례도 3건 있었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인 마이너스갭 사례는 ‘서평택’ 포승읍에서 나왔는데, 이곳에서는 무려 -3,000만 원까지 차이가 났다.이 계약은 또 매매 계약과 전세 계약 간 시차가 1개월을 조금 넘을 뿐이었다. 갭투자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평택시 내에서도, 서평택 일원이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 것으로 보인다.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갭투자 수요자들이 많이 몰리고, 몰릴 지역으로 불린다. 또 전세가가 높게 형성된다는 것은 그만큼 전세 수요가 높다는 것으로 풀이돼 빠르게 세입자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매수가에 근접한 금액으로 세입자를 구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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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현대엔지니어링, 초기 투자 비용 낮은 서평택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공급
경기도 평택시 아파트 시장에 갭투자(집값과 전셋값 차이가 적은 집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투자 방식) 수요가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갭투자 매매거래 시·군·구 지역은 경기 평택시로 189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기 화성시 149건, 충남 천안시 서북구 125건, 경남 창원시 성산구 121건, 충남 아산시 118건 순으로 많았다.평택시의 최근 3개월간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오히려 높은 ‘마이너스갭’ 사례도 3건 있었다. 평택시에서도 가장 마이너스갭(-3000만원) 차이를 보인 지역은 서평택으로 들어가는 포승읍이었다.이에 투자수요자 사이에서 소액투자가 가능한 서평택이 관심을 받고 있다. 통상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전세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선보이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매수가에 근접한 금액으로 세입자를 구할 수 있어 인기다.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공급한다.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동 전용 72~84㎡ 15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단일블록 기준 최대 규모다.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개발된다. 향후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와 5만여 명을 수용하게 된다. 해당 사업장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외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수도권 남부 핵심 도로인 38번 국도 변에 위치해 평택항과 인근 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등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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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현대엔지니어링, ‘국민평형’ 위주 구성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공급
분양시장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가 인기를 얻고 있다. 두터운 수요층을 앞세워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조정장에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뛰어난 평면 설계에 발코니 확장, 알파룸 등 특화 설계와 다양한 옵션까지 갖춘 물량이 다른 주택형에 비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시장에 몰린 청약통장 총 136만4127개 가운데 절반 이상인 70만1621개(51.43&)가 전용 84㎡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일례로 지난 3일 경남 창원시에서 청약을 받은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최고 경쟁률(98.7대 1)은 2블록 전용 84㎡D에서 나왔다.올해에도 전용 84㎡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공급 중이다. 이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동 전용 72~84㎡ 1571가구 규모로, 전용 84㎡ 위주로 구성됐다.서평택 개발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향후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와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하게 된다.사업지는 화양지구 내에서도 외부 접근성이 가장 좋은 자리에 들어선다. 수도권 남부 핵심 도로로 평가 받는 38번 국도변에 위치해 평택항과 인근 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동평택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체육시설과 취미활동시설, 자녀를 위한 시설 등이 마련되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대지면적 중 조경면적은 40% 이상 차지한다. 단지 중심부에는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조경에는 소나무와 이팝나무, 배롱나무, 왕벚나무 등이 식재된다. 생태연못과 산책로도 단지 안에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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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민평형’ 위주 구성…수요자 사로잡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예정
분양 시장에서 국민평형(전용 84㎡)의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터운 수요층을 앞세워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조정장에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최근 분양시장에서 선보이는 전용 84㎡형은 다양한 옵션을 갖춰 수준급의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평면 설계는 물론이고, 발코니 확장, 알파룸 등 특화 설계 및 옵션을 갖추면서 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도를 갖추기 때문이다.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 시장에 몰린 청약통장 총 136만4,127개 중 70만1,621개가 전용면적 84㎡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절반 이상(51.43%)인 수치다.올해 청약 시장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추세다. 지난 3일 경남 창원시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최고 경쟁률 98.7대 1도 2BL 전용 84㎡D형에서 나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됐다는 말이 무색하게 20가구 모집에 약 2,000명이 청약했다.이처럼 전용 84㎡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의 개발 호재들 사이 조성 중인 ‘화양지구’에서도 전용 84㎡ 위주로 구성된 아파트가 등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1월 중으로 분양 예정이다.‘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서평택 개발 사업의 완성으로 불리며,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의 계획도시다.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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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규제완화 기조, 분양시장 투자수요 기대감↑…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최근 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유도한다며 과감한 규제 완화에 나섰다. 분양 시장 및 분양권 거래의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규제 완화도 다수 있어 투자 수요 확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주목도가 올라가고 있다. 지난 3일 정부는 정책 발표에서 규제 대폭 완화 기조를 밝혔다. 정부는 “집값 급등기 도입된 과도한 규제를 정상화하고,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통해 국민 주거 안정 도모”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제 현행 최대 10년에 달했던 전매제한은 최대 3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주택 등에 적용되던 2~5년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며, HUG 중도금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도 폐지된다. 청약 당첨된 1주택자에게 부과되던 기존 주택 처분 의무도 폐지된다. 규제 ‘완화’ 내지는 ‘폐지’가 주를 이뤘다. 분양 시장에서도 훈풍이 불 기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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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규제완화 기조에 분양시장 투자수요 기대감↑…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눈길
최근 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유도한다며 과감한 규제 완화에 나섰다. 분양 시장 및 분양권 거래의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규제 완화도 다수 있어 투자 수요 확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리고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주목도가 올라가고 있다. 지난 3일 정부는 정책 발표에서 규제 대폭 완화 기조를 밝혔다. 정부는 "집값 급등기 도입된 과도한 규제를 정상화하고,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통해 국민 주거 안정 도모"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제 현행 최대 10년에 달했던 전매제한은 최대 3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주택 등에 적용되던 2~5년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며, HUG 중도금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도 폐지된다. 청약 당첨된 1주택자에게 부과되던 기존 주택 처분 의무도 폐지된다. 규제 '완화' 내지는 '폐지'가 주를 이뤘다. 분양 시장에서도 훈풍이 불 기대감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규제지역 추가 해제 등 정부가 지속적으로 규제 완화를 시사하는데, 이를 두고 그간 움츠려왔던 수요자들은 '이제 때가 왔다'라는 느낌을 받곤 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저평가됐던 곳들을 선점하려는 투자수요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도금 무이자'를 이용한다면 금융 리스크를 대폭 줄여, 입주 시점의 가치를 노리는 소액 투자도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개발호재들로 둘러싸여 미래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는,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 관심이 쏠린다. 화양지구는 평택항 인근의 굵직한 산업단지, 그리고 향후 KTX 고속열차의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예정) 사이에 위치했으며,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로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예정된 계획도시다. 향후 고덕국제신도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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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다주택자 규제완화…‘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자 분양시장에도 투자 수요 활기 기대감이 돌고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다주택자의 취득세 중과세율은 폐지되거나 절반 감면되며, 분양권의 단기 양도세율도 완화돼 1년 미만 보유 시에도 세율이 45%로 대폭 감소한다. 내년 초에는 실거주의무와 전매제한 규정도 완화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기존에 저평가지로 분류되던 서평택 ‘화양지구’를 살펴볼 만하다. 이곳은 주변에 개발 호재 등이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그리고 이 화양지구 ‘첫 자리’에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수년간 대기업 투자가 이어져 온 경기도 평택시는 현재 ‘2개 생활권’ 체제를 준비 중이다. 반도체 중심지로서 급성장을 이룩한 ‘동평택’에 이어, 이제는 평택항과 인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서평택’이 급성장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지난 2018년 평택시는 향후 시를 동쪽과 서쪽 2개 생활권으로 나누는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했던 바 있다. 동부 생활권은 고덕국제신도시와 인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제상업기능, 복합업무기능을 맡고, 서부 생활권은 평택항과 인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배후도시 기능, 그리고 관광·휴양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도 시는 서평택 개발을 외쳐왔다. 동평택에 고덕국제신도시와 대기업 투자를 앞세운 반도체클러스터가 있다면, 서평택은 평택항과 경제자유구역, 국가산업단지, 관광단지,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클러스터 등을 앞세워 물류와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평택항은 ‘5대 항만’ 중 하나로 국내 자동차 물동량 1위의 글로벌 무역항이다. 특히 최근에는 시장이 서평택 지역을 “수소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최근 평택항 인근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에 생산규모만 하루 7톤에 달하는 수소생산기지를 완공했는데, 시장은 “수도권 전역에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평택에는 KTX경유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안중읍 일원에 ‘KTX안중역’이 계획됐는데, 서울권까지도 40분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즉 그간 동평택이 반도체산업과 철길을 중심으로 급성장을 이뤄왔다면, 이제는 서평택이 평택항과 인근 산업단지와 철길을 중심으로 개발될 순번인 셈이다. 이러한 서평택의 개발 호재들 사이, 최대 배후지로 ‘화양지구’가 조성 중이다. 서평택 개발 사업의 완성으로 불리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의 계획도시다.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지구 내에 중심상업용지와 업무시설, 공원부지, 그리고 35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 신설과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이전도 계획됐다. 학교 건립도 8곳 예정돼 향후 서평택의 교육 중심지로도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 화양지구에 현대엔지니어링이 5BL(블록)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를 분양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지며,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대부분이 전용 84㎡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외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첫 자리’에 들어선다. 수도권 남부 핵심 도로인 38번 국도 변에 위치해 평택항과 인근 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등과 함께 동평택으로의 이동도 편하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 단일블록 기준으로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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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현대엔지니어링, 다주택자 규제 완화 속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공급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자 분양시장에도 투자수요 활기 기대감이 돌고 있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그동안 저평가 받아온 서평택 화양지구 첫 자리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공급할 예정이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다주택자의 취득세 중과세율을 폐지되거나 절반 감면하는 정책을 발표했다.분양권의 단기 양도세율은 1년 미만 보유 시에도 세율을 45%로 대폭 완화한다. 내년 초에는 실거주의무와 전매제한 규정도 완화될 예정이다. 수년 동안 대기업 투자가 이어져 온 경기도 평택시는 현재 ‘2개 생활권’ 체제를 준비 중이다. 반도체 중심지로서 급성장을 이룩한 ‘동평택’에 이어, 평택항과 인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서평택’까지 급성장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앞서 평택시는 2018년 시를 동쪽과 서쪽 2개 생활권으로 나누는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동부생활권은 고덕국제신도시와 인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제상업기능, 복합업무기능을 맡고, 서부 생활권은 평택항과 인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배후도시 및 관광·휴양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뼈대다. 서평택 개발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동평택에 고덕국제신도시와 대기업 투자를 앞세운 반도체클러스터가 있다면, 서평택은 평택항과 경제자유구역, 국가산업단지, 관광단지,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클러스터 등을 앞세워 물류와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평택항은 ‘5대 항만’ 중 하나로 국내 자동차 물동량 1위의 글로벌 무역항이다. 최근에는 서평택을 수소산업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발표도 나왔다. 정부는 최근 평택항 인근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에 일생산규모 7t의 수소생산기지를 완공했다. 이곳은 수도권 전역에 수소를 공급하게 된다. KTX 경유역도 조성될 예정이다. KTX안중역은 안중읍 일원에 계획됐다. 화양지구는 서평택의 개발 호재들의 최대 배후지로 꼽힌다.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의 계획도시다.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지구 안에는 중심상업용지와 업무시설, 공원부지 외에도 35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신설 예정),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이전 등도 계획됐다. 학교 건립도 8곳 예정돼 향후 서평택의 교육 중심지로도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을 앞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는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동 전용 72~84㎡ 15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 설계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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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화양지구 '첫 자리' 직주근접 우수단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블록)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를 분양 예정이다. 화양지구 내에서도 외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첫 자리'에 들어서 직주근접도 뛰어날 곳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체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대부분이 전용 84㎡형으로 구성됐다. 화양지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예정된 계획도시다.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에선 역대 최대 규모로, 우리나라 5대 항만 중 하나인 평택항과 가깝고 그 주변의 굵직한 산업단지(이하 산단)들과도 가까워 최대 배후지로 꼽히는 곳이다. 우선 대표적으로 아산국가산단이 가까운 곳에 조성돼 있다. 전국산단현황통계에 따르면 아산국가산단은 경기평택과 충남당진 등 3개 지역에 걸친 초거대 국가산단으로 지정 면적만 약 2,635만㎡에 달하고, 3분기 기준 2만3,000여 명이 고용된 상태다. 이 중 화양지구 옆에 위치한 원정지구와 포승지구 2곳은 이미 조성 완료된 곳인데, 전체 아산국가산단 면적의 절반을 넘는 면적을 차지하는 주요 산단이다. 이어 이곳과 인접한 곳에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와 현덕지구도 조성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포승지구에는 자동차부품, 기계, 화학제품 등의 제조시설이 들어서며, 포승지구 옆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클러스터도 예정됐다. 현덕지구는 평택호 관광단지와도 가까워, 산업단지에 더해 문화시설도 조성될 것으로 계획됐다. 이처럼 화양지구는 굵직한 산단으로 둘러싸인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구 내에서도 38번국도 변에 위치해 외부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에 들어서 직주근접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38번국도를 이용하면 주요 산단은 물론 평택 지제역이나 고덕국제신도시 등 북부권역으로의 이동도 편하다. 또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단지는 화양지구 내에서 단일 블록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첫 자리'에 1,571가구 대단지로 지어지다 보니, 38번국도를 이용해 화양지구를 오가는 사람들은 항상 단지를 지나칠 수밖에 없어 화양지구 '랜드마크' 아파트 기대감이 돈다.